2014년 8월 14일 목요일

조지아텍 석사 준비 이야기 #2

기존 자료에서는 관련 내용을 소개드렸었는데, 한국에서도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몇가지 답변 드립니다.

1. 입학조건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일단 다른 경우나 지원자 표준 점수가 없어서, 제 기준으로만 얘기 드리면,
    첫 해에는 비교적 지원자가 적어서 좀 더 경쟁이 적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만, 그때 기준으로 볼 때 토플 90점 정도에 추천서 3장(꼭 교수님께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정성 들여 쓴 Essay 정도면 충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ssay 는 꼭 네이티브 스피커에게 교정 받기를 권합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면 Vappingo 채팅캣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기존 슬라이드쉐어 자료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만, 두 과목 정도 들었을때 대략 1000$ 정도 나옵니다. 참고로 매 학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총 비용이 7000$(http://www.omscs.gatech.edu/)로 나오는 것으로 나오네요. 처음에 두과목만 들을 수 있고  이후에는 더 신청 가능하다는데, 일단 두과목도 회사 다니면서 하기에는 매우 많은 것으로 생각합니다.(일단 한과목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 또는 한과목+익숙한 한 과목)

3. 수업 퀄리티는 어떤 가요?
  수업 매우 좋습니다. 다양하게 실습 가능하고, 수업과 과제도 많이 준비한 흔적이 보입니다. 다만, 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MOOC 의 특성상 한 주라도 늦춰지면 따라잡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과목당 1주일에 3~6시간 따로 공부할 시간을 미리 잡아두어야 합니다. 실제 수업은 https://www.udacity.com/georgia-tech 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추천?
   새로운 분야(머신 러닝 또는 AI) 를 더 공부하고 싶다거나, 새로운 플랫폼(안드로이드,리눅스등)을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영어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은 분들께도 좋은 도전과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토플 부터 수업까지!)

5. 졸업 까지 하는 건 쉬울까요? 온라인 코스라 힘든 부분은 없나요?
    끝까지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온라인 코스 특성상 한 번 미루기가 쉬운데, 그 이후에 따라잡기가 어렵습니다. 무조건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해당 코스를 시작하길 권장합니다. 강한 의지력이 필수적이고, 온라인 코스를 하나라도 끝까지 끝내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http://udacity.com/ 등에서)

6. 취업에 정말 도움이 될까요? /한국에 실효성이 있을까요?
   저는 하다가 중단한지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최신의 공부를 스스로의 의지로 진행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상당히 어렵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만큼 취업에 도움이 될만큼의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기타
    참고로 국내에도 몇몇 미국 대학들이 들어와 있고, 해당 학교에서는 공부후, 미국본교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http://www.sguc.co.kr/ 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들어와 있는 뉴욕주립대나 조지메이슨, 유타대등의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뉴욕주립대 박사과정(http://www.sunykorea.ac.kr/)의 경우 전액 장학 등 혜택이 많습니다.

혹시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



2014년 4월 5일 토요일

조지아텍 석사(MOOC) 준비 이야기


작년 중반부터 준비해서 올해 초에 한달 정도 해보았던(=중간에 그만둔) 조지아텍 석사 과정 준비 및 간단한 과정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Udacity 를 통해서 공개되어서 관련 내용도 넣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한 번 쯤 준비해서 발표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KASASTUDY에서 기회가 있어서 잽싸게 발표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MOOC나 이런 형태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많으셔서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14년 3월 8일 토요일

해외 취업에 대하여 #2





예전에 독일로 취업이 되고 나서, 즐거운 마음에(!) 처음 관련 글을 썼던 거 같습니다. 이후에는 해외에서 일하며 느낀 것과 취업 이야기를 기억해두려고 관련 슬라이드도 만들었었습니다. 이후에는 게임쪽이 아닌 다른 회사도 도전해보고, 다양한 회사들과 면접 보며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성공적이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만 기록해두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반성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 여기에 적어둡니다. 저는 아직 영어가 제일 큰 관문입니다 -) 이런 것들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프로그래머로써 미래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The Startup of you 라는 링크드인 창립자의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라는 말이 꽤 와닿았었습니다.(한국판 표지는 '뻔한' 자기 계발서 처럼 보입니다만...)

1. 링크드인은 이제 필수입니다. 한국 프로그래머도 이제 많이 만들어두는 거 같고, 괜찮은 회사 공고라든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여기 공고에 제일 먼저 올라옵니다.

2. 회사리뷰 사이트 리뷰를 열심히 하고 권장하는 회사들이 많아서, Glassdoor같은 곳에서 미리 회사 문화를 확인하고 마음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리뷰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네요.

3. Github 나 MOOC 관련 코스 경험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아직 제가 이쪽은 많이 하질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알고리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알고리즘 시험은 기본입니다. 특히 비주얼 스튜오에만 익숙한 경우 구글닥스 등에서 코딩을 하게 되면 당황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관련해서 면접 연습을 해두면 좋습니다.
    big-oh notation 등을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거나 Quicksort나 그래프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코세라 코스 수업을 추천합니다. 제대로 공부해보려고 페이스북 그룹도 만들고 했는데, 다른 일에 밀려거 지지부진하네요.
   Visual Studio에 매우 익숙한 저로서는 사실 미리 분석하고 코딩 하기 보다는 코딩하고 분석하는 것에 익숙했었는데,(폭포수 모델이 좋은 지 나쁜 지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 거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거의 노트패드 수준에서 코딩하는 많은 회사들의 경우는 미리 분석하고 생각하고, 툴에 의존하지 않고 코딩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사실 대규모 병력 프로그래밍등으로 갈 수록 툴에 의존하기 힘들고, 보이는 데이타에 의존하기(빅데이타)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물론 게임 회사의 경우에는 Visual Studio 로 OpenGL 이나 DirectX과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회사들(Google,Facebook)등의 겨우 자체적으로 알고리즘 컨테스트를 열거나, TopCoder 등에서 스폰싱을 하기도 합니다. 탑코더에서 알고리즘 대회에 참가해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등 관련 책을 사거나, CareerCup등에서 준비합니다.

5. 서류통과가 힘들다면?
    사실 미국 학위가 있으면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MOOC 로 조지아텍 석사를 따 보는 걸 어떨까요? 온라인이지만 수업강도는 매우 높습니다. 처음에는 한과목씩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몇몇 미국대학교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뉴욕 주립대 같은 경우에는 선택에 따라서 한국/미국 1년씩 공부하게 됩니다.

6. 전화영어
    전화영어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예전에 전화영어로 영어공부한 게 조금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Skype로 화상 면접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틈날때마다 친구와(?) 인터뷰 연습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하복을 떠나며


트리니지시절 부터 하복에 합병 이후 까지 그리고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한국까지 3년반 정도를 보낸 회사를 이번 달 말까지만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닌 회사 중에서 가장 유의미한, 즉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운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프로그래머로서, 그리고 팀원으로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했을 때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개인의 능력보다 나를 알아봐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즉 팀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익히고, 혼자 많의 능력이 아니라 주변 분들 덕분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자른 영어를 들어주고, 저에게 늘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2년이 지난 후부터는 팀 매니저로서 일해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의견을 조율하고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벌게 되는 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부족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영어를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또 향상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재택근무 네달째

아 벌써 2014년도 10월, 마지막 분기로 접어 들었네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주5일로 회사다니고, 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정말 바쁜 날을 보냈었는데, 갑자기 재택근무를 시작한 뒤로 갑자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할 여유도 생기고, 30대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선 늘 미뤄만 뒀던 운동을 실컷하고 - 하루에 1시간반 이상은 꼬박꼬박 헬스장에서 운동했는데, PT 선생님께 제대로 배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헬스장에서 뭐해야 될지 몰라서 빈둥거릴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뤄만 두었던 웹프로그래밍도 좀 공부하고, 영어도 한 번 있는 힘껏 해보고, 온라인 교육, 즉 요즘 유행하는 MOOC 쪽도 열심히 공부해보았습니다. 페이스북 그룹도 만들어서 공부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KGC 발표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뭘 하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








2013년 9월 30일 월요일

무사히 KGC 발표를 끝냈습니다.



무사히 KGC 발표를 끝냈습니다. 3일간의 긴 여정동안 부스에서 서서 사람들에게 하복 아니케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발표도 하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택근무를 해서 그런지 체력도 많이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직접 부스를 준비하고, 각종 마케팅 자료를 준비하던 세일즈 팀이 훨씬 바빴던 거 같습니다.

KGC 가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동창회 같은 느낌이 있어서가 아닐가 싶습니다. 한동안 못 만났던 선배님, 후배들, 그리고 친구들, 같은 업게에서 근무하지만 얼굴도 못 보았던 분들을 뵙고 업계 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KGC 는 발표해야 더 즐거운 거 같습니다. 준비할 땐 힘들지만, 힘껏 에너지를 쏟고 나니 다시 힘이 생기는 거 같네요.

2013년 8월 9일 금요일

요즘 토플을 공부하면서

늘 영어 회화만 공부하다가, 마음 먹고 토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바짝 공부하는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제법 재미있습니다.

1. 간만의 주입식 교육
    어렸을 때부터 외우는 건 딱 질색이었는데, 새롭게 주입식 교육을 받아보니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처럼 토플도 반복학습, 특히 스스로 따라 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 리스닝 시간에는 쉐도윙이라고 해서 듣기 평가를 할 때 입으로 중얼중얼 계속 따라하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발음이나 억양이 좋아지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제 영어 발음을 고칠 수 있을지!!)

2. 읽기 교육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며 노트 필기를 한다던가, 화제를 전환하는 키워드 잡기, 전체 글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기등, 평소 책 읽기에도 적용해도 괜찮을 만한 읽기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3. 쓰기 교육
     브레인스토밍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대기업에서 일하는 게 좋은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지 쓰라는 매우 일반적인 토플 문제가 있다면, 추상적으로 대기업은 복지가 좋아요. 이런 것 보다는 실제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복지를 나열하고, 구체적인 예에서 추상적인 개념으로 나가는 게 글쓰기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4.말하기 교육
     토플 스피킹은 제가 말한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괴로운 시간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스스로 녹음한 걸 들어본 분들은 알텐데요. 의외로 이상한 말하기 습관이나, 억양 같은 것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발표하기전에도 녹음해서 들어봐야 겠네요!!

5. 듣기 교육
      분명히 다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한국어로 듣기를 했어도 못 풀었을 문제들이 제법 있었는데요, 특정 시그널 언어 다음에는 주의해야 한다든지, 문단별로 노트 테이킹을 하고 예시를 구조화해서 적는다든지 하는 매우 기본적인 노트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수업이라서 그런지 재미난 걸 많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그런 나날들입니다.


2013년 8월 6일 화요일

지금은 웹 공부 중!!


게임 개발자 K씨의 웹 개발 탐험 from Harry(Hakhyun) Kim

한참 웹 공부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저녁 때에 D.Camp 에서 루비 강좌를 듣고 있는데, 온라인 코스에서는 느끼기 힘든 오프라인 코스만의 장점을 느끼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2013년 8월 4일 일요일

30대 프로그래머의 고민!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와서 본글 에30대 프로그래머의 고민이 많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어떤 부분은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어쩌면 비슷한, 즉  30대 프로그래머의 고민을 얘기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 어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여 있는 힘껏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때로는 내 방식대로 프로그래밍하며 살아왔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 30도 넘었는데, 문득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세상을 바꿀만한 그런 놀랄만한 무엇 말입니다. 학창시절 교수님의 그릇을 키워라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문득 와닿기도 합니다.

교육탓도 해보고,상황 탓도 좀 해봅니다만, 사실 재미 있는 건 제가 만난 외국인들도 이 시기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상황이나 교육탓 이외에도 다른 요소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이 좋아서 프로그래머로 살아 왔는데, 이제 제법 뭔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뭘 만들어야 될 지, 뭘 해야 될지 고민해보고 싶은 순간이 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 제법 괜찮은 생활 누리고 있는데, 문득 이 직장인 생활을 집어 던지고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 같기도 합니다.(많은 벤쳐캐피탈이 대학생에게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는 Khan Academy나 Udacity 같이 잘 다니던 회사에서 이런 새로운 걸 만들어서 도전하는 회사들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물론 교육쪽이 제 관심 분야라서 그렇기도 합니다만 무언가를 느끼고 도전할 준비가 되었을 때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고 도전하는 것도 멋있는 거 같습니다!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뭔가 자극적인 제목이라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보게 된 영상입니다.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로 살면서 이런저런 이유 및 핑계(?)로 사이드 프로젝트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던 거 같고, 그러다보니 사이드 프로젝트 보다는 스터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듣고, 회사 소식 듣는 재미에 푹 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느끼는 건 프로그래머라면 직접 프로그램을 (남는시간에도!) 짜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취미로 즐거움으로 집에서 남는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재택근무 및 주3일 근무하면서 개인 프로젝트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재미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실력도 느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물론 스터디도 여전히 하려고 합니다. 스터디에서는 혼자 하면서는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의견과 뛰어난 식견, 그리고 재미난 이야기등이 있으니까요!

참고로 최근 github 가 대유행하면서 미국 같은 경우는 간단한 프로젝트라도 저기에 올라와 있지 않는 경우 잘 안 뽑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결국 거의 무조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대학교육도 변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올린 공과대학교가 매우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해당 교육방법을 배우러 온다고 하니 앞으로 대학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교육방식을 배우러 간다고 하니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올린 공과대학교 같은 경우는 수업 보다는 프로젝트를 먼저 하게 되고, 프로젝트에 따라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듣게 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