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2024-03-14T06:53:55.629+09:00일상 이야기프로그래머로 살아가며 생각나는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Unknownnoreply@blogger.comBlogger61125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6906788877161055142018-03-09T04:15:00.002+09:002018-05-15T03:23:00.095+09:00핀란드 라이프어찌하다 보니, 핀란드 회사에서 일한지 10개월이 되었고, 핀란드에 오게 된지는 6개월이 되었다.<br />
<br />
1.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었다.<br />
예를 들어, 하루에 9.5시간씩 일하고 4일동안 37.5 시간을 채운 후, 금요일에 쉴수도 있다. 시간이 매우 유연해서, 같은 시간을 일하지만 중요하거나 필요한 일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br />
<br />
2. 출퇴근 시간이 거의 없다.<br />
얼마 전에 읽은 책에서, 현재 대도시 빈부 격차는, 회사에서 얼마나 떨어져서 사는 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부분 걷기 좋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회사이니 만큼, 근처 집값은 상당히 비싼 경우가 많다고.<br />
다행스럽게도 현재 사는 곳은 시골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회사 근처에 당연하다는 듯이 집을 얻어 살고 있다. 500미터 정도 걸어서 출퇴근 중인데, 집이 가깝다는 건 매우 만족스럽고 좋다.<br />
<br />
3. '1','2'번의 이유로 아기 보는 시간이 늘었다.<br />
한국에서는 평일에는 아침에 1시간, 저녁에 1시간 정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대략 4시간 이상은 아이와 보내게 된다. 4시간은 생각보다 길어서, 지치긴 하지만, 즐겁고 보람찬 느낌이다.<br />
<br />
<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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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14603790306273943252017-08-13T14:17:00.000+09:002017-08-13T14:17:11.309+09:00육아와 일, 그리고 워크라이프 밸런스작년 그러니 2016년 11월 13일, 귀여운 아기가 태어나 육아라이프를 시작! 대한민국 공통 코스인 조리원을 거쳐 아이 돌보미 이모님까지 하고나니, 이제 좀 알겠군 하며 시작했는데, 무엇보다도 남는 시간이 없었네요. 이후 1주일의 휴가를 조리원 시절에 사용하고 나니 더 이상 휴가가 없어 바로 업무로 복귀 하고 나니 불과 몇주만에 둘다 아마도 번아웃이라는 불리는 그것이 왔습니다.<br />
<br />
와이프는 다시 강의 일을 시작했고, 저도 부랴부랴 회사와 얘기해서 육아기 단축근무를 시작했습니다. 팀에 감사합니다!! 무조건 되는거라고 해서 편하게 신청했는데, 생각해보면 한정된 TO 와 인원압박속에서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br />
<br />
주 30시간 근무는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 제법 에너지가 남아 있어서, 오전에 아기 보면서, 집안일을 하기도 하고, 밖에서 한탐 일하고 온 와이프도 생각보다 많이 충전되어 오후에 편하게 교대할 수 있었습니다. 10시간만 줄였을 뿐인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달랐습니다. 4개월 후에 다시 40시간 근무(+출퇴근 총 2시간*5 = 10시간 소요) 를 시작하니, 아이보는 시간도 줄어들고, 집에 와서 지쳐서 누워있다가 와이프의 잔소리를 듣는 시간도 늘었습니다.<br />
<br />
육아기 단축근무 하면서 느낌 점은,<br />
1. 근무시간이 줄어들고, 집에 오래 있으면 아이와도 좀 친해지고, 집안일 할 에너지도 생기더라<br />
2. 남들 출퇴근할 때만 피하면 출퇴근 피로가 반이상 줄어들더라, 서서 힘겹게 가던 버스시간이 즐거운 게임타임으로 ><<br />
3. 아이하고 일정시간 보내지 않으면, 당연하지만 아이보는 스킬 + 집안 일 스킬이 줄더라.<br />
4. 사실 시간 만큼 월급이 줄어드는 거라 회사에서 큰 손해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팀 차원에서는 한정된 TO 및 대체 인력 부족등의 이유로 쉽지만은 않더라~<br />
<br />
회사 차원의 배려를 통해 남자들도 육아기 단축근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걸 보면 요즘 유럽은 부부가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기간이 있고, 남편이 보통 특정기간 동안 무조건 사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일정기간동안 많은 걸 배울 수 있을텐데, 이런 제도가 한국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53164732004818719402016-06-19T14:01:00.002+09:002016-06-19T14:01:26.271+09:00언리얼 엔진 4 의 check 매크로 VS ensure 매크로<br />
언리얼 엔진 4를 하다보면, 특별한 이유없이 엔진 내부 크래쉬로 툴이 죽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고, check('조건문') 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를 조금 더 살펴본 결과,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빨리 크래쉬를 내고, 리포트를 받는 게 목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엄청난 리포트가 쌓이고 순식간에 고쳐질 거 같지만, 에러는 계속되고 있으니,,, 일단 어떻게든 크래시를 건너 뛰어야 겠습니다.<br />
<br />
1. Visual Studio 에서 F5를 실행한 경우(즉 debugger 가 붙어 있는 경우)<br />
- 간단하게는 실행 스텝을 앞으로 옮겨서 가능 합니다. 즉 check 조건문이 걸리면 일단 visual studio break point 가 걸리는데, 이 때 왼쪽의 노란 막대를 실제 툴을 끝내는 루틴 뒤로 넘겨주면 됩니다...<br />
<br />
2. 그냥 실행한 경우<br />
- 사실 이 경우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튕긴다면 다음 번 튕기는 부분은 '일단' 막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br />
check(false) 부분을 뺍니다...네 그냥 빼는 건 기분이 좋지 않으므로, ensure(보통 메시지가 있는 ensureMsgF) 로 바꿔줍니다. 이 경우 디버거가 붙어 있을 경우 여전히 break point 는 걸리지만, 없을 경우에 바로 튕기지 않습니다. 물론 이 실행 이후는 상황에 따라 undefined?...이겠지만요. 요즘 Widget 쪽에서 이유없이 튕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68727621470585748642016-05-19T19:47:00.001+09:002016-05-26T21:18:49.850+09:00언리얼 엔진 블루프린트와 버전 컨트롤(Perforce)블루프린트 특성상,<br />
1. (게임) 데이터<br />
2. (게임) 로직<br />
의 정보가 모두 들어있는데,<br />
<br />
기존 작업 방식을 생각해보면 게임 데이터는 엑셀이나 테이블 형태로, 게임로직은 스크립트나 C++로 모두 텍스트 또는 머지가 가능한 데이타기반이다.<br />
<br />
하지만 블루프린트는 머지 기능이나 디프 기능을 일부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바이너리 데이타 형태이고, 현재까지 완벽한 머지나 디프가 되지 않는다.<br />
<br />
디프는 언리얼 툴 내에서 프로퍼티와 핀 연결성을 통해서 보여 주긴 하지만, 머지는 아직까지 거의 불가능인 줄 알았는데, 언리얼 내부에서 블루프린트를 사용하고 있고, 머지 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_=<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4406367679481219522016-04-19T21:44:00.003+09:002016-04-19T21:44:43.865+09:00언리얼 엔진 4 - 블루프린트에 대한 단상<div>
<br /></div>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블루프린트에 대한 단상</span></div>
<b id="docs-internal-guid-10d5d323-2e89-6706-3549-6af17a28b4f9" style="font-weight: normal;"><br /></b>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장점</span></div>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br /></span></div>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div>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비프로그래머 직군이 이해하기 쉽다.(많은 로직 부분을 자연스럽게 직접 하시고 있더라!!!!)</span></li>
</ul>
<br />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스크립트언어에서 컴파일이 필요없다는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르겠지만, 비주얼 프로그래밍으로 가니 더 나아가서,,, 비프로그래머자리로 가서 고쳐 달라고 하면 거기서 슥슥 바로 고쳐주고, 고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는 나중에 비슷한 문제는 직접 고치기 까지 함. 쉽게 배우고 이해가능한듯..(스크립트 언어와는 여기서 큰 차이가).</span></div>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br /></span></div>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div>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인풋,아웃풋 컨버팅이 자동으로 된다.</span></li>
</ul>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가끔 내가 짠 함수도 뭘 넣어야 될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블루프린트에서는 그럴 핀으로 연결되고 안되고가 바로 보여좋다. 연결 가능한 자동 컨버터 노드도 만들어주니. 행복 </span></div>
<b style="font-weight: normal;"><br /></b>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div>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실행 중인 플로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span></li>
</ul>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실제 여기에 값이 들어오는 지 확인 하려면, 디버그로 켜고(사실 거의 디버그로 실행하겠지만) 브레이크 포인트 걸거나, 로그를 출력하거나 해서 확인하게 될텐데, 블루프린트에서는 왠만한 플로우를 바로 볼 수 있다.(큼지막한 화살표로 표시...해줌)</span></div>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left: 36pt; margin-top: 0pt;">
</div>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오브젝트를 골라서 디버깅 가능</span></li>
</ul>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 pre;"> </span></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컴포넌트 방식의 최대 난관이 특정 액터에서만 디버깅하고 싶을 때 인데, 그냥 되더라….</span></div>
<b style="font-weight: normal;"><br /></b>
<br />
<div dir="ltr"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color: black; 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666666666666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 normal; font-weight: 400; text-decoration: none; vertical-align: baseline; white-space: pre-wrap;">단점</span></div>
<blockquote class="tr_bq"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복잡한 수학식을 계산하거나, 뭔가 다양한 작업을 한곳에서 진행하면(물론 잘 나누면 이럴일이 적겠지만) 알아보기 힘듦..</span></li>
</ul>
</blockquote>
<br />
<blockquote class="tr_bq"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가끔 C++에서 해야 할지, 블루프린트에서 해야 할지 몰라서 왔다갔다 할때가 있는데, 이부분은 노하우와 경험이 좀 필요한듯, 언리언은 에디트&컨티뉴가 잘 안되니, 왠만한 건 일단 블루프린트에서 작성하고 나중에 필요하면 옮기는 방식이 좀 더 편하더라</span></li>
</ul>
</blockquote>
<span style="line-height: 1.38;"> </span><br />
<blockquote class="tr_bq"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아직 상속이나 인스턴싱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서, 짜증 날때가 있음..(옛날 컴파일러 쓰는 느낌(!)인데, 차츰 좋아지는듯)</span></li>
</ul>
</blockquote>
<br />
<blockquote class="tr_bq" style="line-height: 1.38; margin-bottom: 0pt; margin-top: 0pt;">
<ul>
<li><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1.38; white-space: pre-wrap;">카피 & 페이스트의 죄책감이 적어져서…...음….</span></li>
</ul>
</blockquote>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36487733502574404742015-07-21T05:40:00.003+09:002015-08-18T21:51:34.385+09:00노드 기반(VIsual) 프로그래밍<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55"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key/ijc17uYk91FAm8" style="border-width: 1px; border: 1px solid #CCC; margin-bottom: 5px; max-width: 100%;" width="425"> </iframe> <br />
<div style="margin-bottom: 5px;">
<strong> <a href="https://www.slideshare.net/shuaiharry/4-51143481" target="_blank" title="언리얼 4 와 비주얼 프로그래밍">언리얼 4 와 비주얼 프로그래밍</a> </strong> from <strong><a href="https://www.slideshare.net/shuaiharry" target="_blank">Hakhyun(Harry) Kim</a></strong> </div>
<br />
<br />
2001년쯤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고 게임 개발을 시작했는데, 이때 사용한 언어는 아직 'C' 였다. 사실 학교에서 배운 건 C++ 뿐이었는데,<br />
<div>
<br />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
<a href="https://lh3.googleusercontent.com/-bG9lbrQEw8cyVoELstbceaoPr-HintwAF_cr39JshGDdt4JIpLFoVyJvASdQGzd0UBHCMaGZguWMv8W7hoVX6Ep1EeWKwgXyZ8OXubtE3jvzx5MPya9rp5TNqtkznLruGJ0YjmkFA" imageanchor="1" style="margin-left: 1em; margin-right: 1em;"><img border="0" height="403px;"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bG9lbrQEw8cyVoELstbceaoPr-HintwAF_cr39JshGDdt4JIpLFoVyJvASdQGzd0UBHCMaGZguWMv8W7hoVX6Ep1EeWKwgXyZ8OXubtE3jvzx5MPya9rp5TNqtkznLruGJ0YjmkFA" width="235px;" /></a></div>
<div>
</div>
</div>
<div>
<br /></div>
<div>
절차적 프로그래밍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그냥 컴퓨터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야 너 이거 하고, 그거 끝나면 이거 하고, 등등등 순차적으로 계속 일을 시키는 형태였다.</div>
<div>
<br /></div>
<div>
그러다가 2004년쯤 부터, 드디어, C++ 을 사용하게 되었다, 우와 객체다. 하지만 회사코드는 class1, class2, class3 같이 생긴 legacy 코드였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아차하면 늙은? 코드들이.</div>
<div>
<br /></div>
<div>
<span id="docs-internal-guid-1d15577e-ad25-6d6c-a592-caed9d2d62f6"><img height="350"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vRhmIWLUZ-9h6ADA4hUI53GG94_hm02FhZUimvmP7y6wGncONCP9_U-gnELlq7scObXC5IcY_vd9FClt1kGXjIWjjlxQ1oE2fL7_wFzN-IDqN4o4ozaAWh5jZw-vW1sSTK4CJleBJQ" width="400" /></span></div>
<div>
<br /></div>
<div>
객체지향은 게임에서는, </div>
<div>
캐릭터</div>
<div>
- 플레이어</div>
<div>
- 몬스터</div>
<div>
- 늑대 - 약함, 걸어다님</div>
<div>
- 용 - 쏌, 날아다님</div>
<div>
<br /></div>
<div>
같이 특정한 객체를 서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div>
<div>
나중에 기획자가, 늑대도 날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멘붕이 오는, 그런 시스템이었다.</div>
<div>
<br /></div>
<div>
그러다가, 2008년쯤 부터, 게임 업계에도 컴포넌트 프로그래밍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div>
<div>
늑대 - [걸아다님], [약함], [플레이어를 공격함]</div>
<div>
용 - [쏌],[날아다님]</div>
<div>
<br /></div>
<div>
그러다가, 오 늑대도 날게 해주세요 라고 하면, 날아다님 컴포넌트만 붙여주면 됨(이상적으로는) 하며, 아래와 같이 되었다.</div>
<div>
늑대 - [걸아다님], [약함], [플레이어를 공격함], [날아다님]</div>
<div>
<br /></div>
<div>
사실 이렇게 하고 나니, 디버깅이 어렵고, 뭔가 멀티스레드 환경 처럼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점점 겍체와 컴포넌트를 적절히 섞어 쓰자라는 형태로 되어버렸고, 현재 언리얼 같은 엔진들도 꽤 그런 느낌?</div>
<div>
<br /></div>
<div>
이제 더 이상 새로운게 없겠지 했는데, 몇년 단위로 바뀌는 것인가?</div>
<div>
이번에 언리얼이 블루프린트를 발표해버렸다.</div>
<div>
눈으로 보면서 프로그래밍 하세요! 이제!<br />
<br />
사살 Visual Programming 자체는 요즘 유행이긴 했다. 아래는 Scracth<br />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7/78/Scratch_Hello_World.png" /><br />
LLVM 같은 오픈소스 컴파일러도 나오고 하면서, 직접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기 쉬운 환경이 된 거 같기도 하고,<br />
<br />
게임에서는 Visual Shader 등에서 한정적으로 이미 쓰이기도 했었고,<br />
<span id="docs-internal-guid-1d1557c3-ad2d-4a01-0554-5bd97aceb5d4"><img height="291px;" src="https://lh4.googleusercontent.com/IzLPmEjX-KMFWOVLAB_vTr5U9kRHelZfYV7Sfpk7oRRh0x7Tc9Q2CIOe09H6-GC33houAI6NLDymRHWRI4a3aoaq-WOpLraO1r87BMrioQZwywWUoyy64wO1qqImg_VVuwF2tAq3Lg" width="518px;" /></span><br />
하지만 게임 로직은 어렵지 않겠어? 최적화가 중요한 데 했었는데,<br />
<br />
<br />
하지만 이번에 언리얼 4에 들어간 블루프린트는 뭐랄까,</div>
<div>
<br /></div>
<div>
이걸로 다 할 수 있어요?(프로그래머 없이도...)<br />
<br />
라지만, 사실 최적화 된, 또는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쓰는 좋은? 노드들을 프로그래머가 제공하도록 되었다. 즉 위와 같은 툴에서 데이타를 넣고, 로직을 짤 수 있도록 최적화된 노드와 컴포넌트를 만들게 됨. 그리고 이것이 현재 내가 하는 일!</div>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87996341783386384222014-12-17T13:57:00.003+09:002014-12-26T00:54:54.433+09:00'Learning' 에 대하여오늘 교수님과 학습 과정에 대해 토론 할 일이 있었는데,(사실 토론이라기 보다는 수업에 가까웠지만) 일단 나의 주장은, 많이 알면 (무조건) 연구에 도움이 될 거 같다였다. 한 예로, 최근에 알고리즘에 관심이 생겨서, 다이내믹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고 싶었고, 좀 더 자세히 알면 뭔가(?) 도움이 될 거 같다였다.<br />
<br />
교수님 얘기는 정말 의미가 있을까? 였다. 교수님은 보통 Why? 를 항상 얘기한다.<br />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좀 더 가치있게 쓰는 게 좋은데, 이미 언제 써야 하고 컨셉을 알고 있다면, 지금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타이밍에 그걸 공부하는 건 의미가 없을 거 같다였다.<br />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자세한 내용'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잊어먹고, 추후에 필요할 때 결국 다시 공부해야 된다였다.(특히 바로 써먹지 않으면)<br />
<b>갑자기 머리가 깨이는 느낌이 들었다. 교수님의 용어로 이런 걸(원래 있는 용어인지도 모르겠다) Lazy Learning 이라고 한단다. 배우는 거에도 Lazy 가 있는거구나!</b><br />
<br />
그러고보니, 2년쯤 전에 NHN NEXT 학장님하고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학장님이 <a href="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9E%AD%ED%81%B4%EB%A6%B0_W._%EC%98%AC%EB%A6%B0_%EA%B3%B5%EA%B3%BC%EB%8C%80%ED%95%99%EA%B5%90">올린 공대</a>얘기를 해주었는데, 핵심은 대학 공부를 시작 할 때, 필요한 과목을 바로 배우지 않고, 프로젝트(목표)를 정하고, 그거에 맞추어서 필요한 과목을 배운다는 점이었다. 사실 이렇게 해도 배우는 크게 차이가 없을 거 같기도 하지만, 동기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때 공부하는 방법을 배운 다는 점에서 졸업후에, 연구할때 일할 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그때는 사실 오 '좋겠구나' 정도였는데, 요즘은 저렇게 해야만 제대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어떻게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접근 하는 지에 대해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br />
<br />
한편으로는, 기존에 MOOC 에서 <a href="https://www.coursera.org/course/algo">알고리즘</a>을 공부할 때 마다 끝내지 못한 게 게을러서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명확한 목표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 싶다. 물론 사실 컨셉도 모르는 알고리즘도 있어서 공부하긴 해야하지만, 이번에는 과제를 전부 해보는게 아니라, 알고리즘을 보고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형태면 좋을 거 같다.<br />
<br />
또한 공부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교수님과 많은 토론을 할 수 있었는데,<br />
솔직히 학교 졸업 이후로 학습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얘기드렸더니,<br />
학교 다닐때 했던, 노트 필기나, 짧은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생각하는 것등, 여러가지로 학습을 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할 수 있었다.<br />
교수님이 보내준 참고자료는, 어떻게 정보를 습득하고 인덱싱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비판적으로 사고하기!<br />
http://lifehacker.com/how-to-better-retain-information-from-books-articles-1674677444<br />
http://lifehacker.com/enhance-your-critical-thinking-skills-with-these-socrat-1672909712<br />
<br />
<strike>만학도로</strike> 박사 과정을 시작하고 나서, 제일 좋은 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는 지, 학습하는 지, 특히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운다는 점인 거 같다. 이런 걸 배우고 경험할 때 마다, 내가 꽤 논리적인 사람인지 알았는데, 학교에 오니, 비논리적인 용어와, 생각을 남발하는 한명의 학생이구나 싶다.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어제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역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의 장점이랄까!<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78618650334720786142014-11-06T14:32:00.000+09:002014-11-06T14:32:38.715+09:00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이번에 새롭게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며,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잊어버린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이곳저곳에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며 나중에 다시 찾아보기 위해 정리해둡니다.<br />
<br />
공부하는 방법은 크게 어떻게 실제로 공부할까와 어떻게 시간을 괸리할까 두가지 정도가 있습니다.<br />
<br />
어떻게 공부할까는? how to learn 으로 quora 에서 검색하니 많은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Quora 대단!!)<br />
http://www.quora.com/What-is-the-best-study-method<br />
많이 볼 수 있었던 기억 곡선 부터, learn by doing 이나 learn by teach 까지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네요.<br />
<br />
시간 관리는 아래 Quora 에서 볼 수 있는데,<br />
http://www.quora.com/Time-Management<br />
<br />
Randy Paush 교수님의 강의를 많이 추천하는군요<br />
http://www.youtube.com/watch?v=oTugjssqOT0<br />
<br />
그리고 끝으로 Ted 의 아기가 배우는 법에 대한 내용이 있네요.<br />
http://www.youtube.com/watch?v=5MgBikgcWnY<br />
<br />
곧 보고 좀 더 정리해서 올려두겠습니다!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46700450418811359072014-09-20T10:15:00.002+09:002015-08-18T21:52:11.056+09:00프로그래밍을 어떻게 시작하나요?요즘 주변에서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공부해야 되냐는 많이 듣습니다. 이제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고, 다른 분야를 하다가 물어보는 분들도 았고,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학교 강의만으로는 부족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br />
<br />
1.온라인 강의 - <a href="https://www.udacity.com/course/cs101">Udacity 의 컴퓨터 공학 개론</a><br />
<br />
제일 먼저 도전해볼만한 것으로는,<br />
<a href="https://www.udacity.com/course/cs101">Udacity 의 컴퓨터 공학 개론</a>입니다. 영어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에, 약간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고, 온라인 강의 특성상 직접 시간을 정하고 공부하는 의지력이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Python 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인 변수, 함수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지루해지려고 할 때마다 직접 문제를 풀 고 확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모두 영어로 되어 있고, youtube 의 동영상을 직접 플레이하는 형태입니다. 영어 자막옵션도 있습니다.<br />
<br />
Udacity의 온라인 강의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에는,<br />
<a href="http://code.org/">http://code.org/</a> 의 코스를 먼저 따라해보고 이후에 Udacity의 강의를 들어도 좋습니다.<br />
<br />
위의 코스를 마치고 나면 만들고 싶은 웹이나 앱또는 알고 싶은 것들에 따라서 Udacity 의 코스를 몇 개 더 듣거나,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mooc-30190296">조지아텍 온라인 석사과정</a>을 시작할 수 도 있습니다.<br />
<br />
2. 오프라인 강의<br />
<br />
[풀타임 오프라인 강의]<br />
<br />
1) <a href="http://www.nhnnext.org/">NHNNEXT</a> <br />
<a href="http://www.nhnnext.org/">NHNNEXT</a> 학생들이 만는 강의 자료나 결과물등을 보면 정말 멋진 것들이 많습니다!<br />
<br />
2) 일반 대학원<br />
대학원은 동기 부여 측면(!)에서 매우 좋은 편이고, 질 좋은 학부강의를 직접 찾아가며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br />
<a href="https://www.google.co.kr/search?q=nhnnext&ie=utf-8&oe=utf-8&aq=t&rls=org.mozilla:en-US:official&client=firefox-a&channel=fflb&gfe_rd=cr&ei=WdAcVK2XF5WC8AXW84DwCg#newwindow=1&rls=org.mozilla:en-US:official&channel=fflb&q=%EC%86%8C%ED%94%84%ED%8A%B8%EC%9B%A8%EC%96%B4+%ED%8A%B9%EC%84%B1%ED%99%94+%EB%8C%80%ED%95%99%EC%9B%90">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a>은 무료 과정에 방학동안 해외 연수등이 있으니,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영어 시험(Toefl,GRE)이 준비 가능한 경우에는 <a href="http://www.sunykorea.ac.kr/kor/">한국 뉴욕주립대</a> 컴퓨터 공학 석사 과정도 있습니다.<br />
<br />
[파트타임 오프라인 강의]<br />
<br />
3) 학원<br />
주말에 직장인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비지원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SK 에서 진행하는 <a href="https://oic.skplanet.com/front/tacademy/courseinfo/courseInfoGuide.action">T 아카데미</a>나 <a href="http://www.kitri.re.kr/academy/main/main.web">Kitri</a> 도 있습니다.<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52960738779585770422014-08-14T16:02:00.001+09:002014-08-20T20:08:21.579+09:00조지아텍 석사 준비 이야기 #2<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4/04/mooc-from-harryhakhyun-kim-kasa.html">기존 자료</a>에서는 관련 내용을 소개드렸었는데, 한국에서도 준비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몇가지 답변 드립니다.<br />
<br />
1. 입학조건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br />
일단 다른 경우나 지원자 표준 점수가 없어서, <b>제 기준</b>으로만 얘기 드리면,<br />
첫 해에는 비교적 지원자가 적어서 좀 더 경쟁이 적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만, 그때 기준으로 볼 때 토플 90점 정도에 추천서 3장(꼭 교수님께 받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정성 들여 쓴 Essay 정도면 충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Essay 는 꼭 네이티브 스피커에게 교정 받기를 권합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다면 <a href="https://www.vappingo.com/">Vappingo </a>나 <a href="http://chattingcat.com/">채팅캣</a>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br />
<br />
2.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br />
기존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mooc-30190296">슬라이드쉐어 자료</a>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만, 두 과목 정도 들었을때 대략 1000$ 정도 나옵니다. 참고로 매 학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총 비용이 7000$(http://www.omscs.gatech.edu/)로 나오는 것으로 나오네요. 처음에 두과목만 들을 수 있고 이후에는 더 신청 가능하다는데, 일단 두과목도 회사 다니면서 하기에는 매우 많은 것으로 생각합니다.(일단 한과목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 또는 한과목+익숙한 한 과목)<br />
<br />
3. 수업 퀄리티는 어떤 가요?<br />
수업 매우 좋습니다. 다양하게 실습 가능하고, 수업과 과제도 많이 준비한 흔적이 보입니다. 다만, 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MOOC 의 특성상 한 주라도 늦춰지면 따라잡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과목당 1주일에 3~6시간 따로 공부할 시간을 미리 잡아두어야 합니다. 실제 수업은 https://www.udacity.com/georgia-tech 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
<br />
4. 추천?<br />
새로운 분야(머신 러닝 또는 AI) 를 더 공부하고 싶다거나, 새로운 플랫폼(안드로이드,리눅스등)을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영어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은 분들께도 좋은 도전과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토플 부터 수업까지!)<br />
<br />
5. 졸업 까지 하는 건 쉬울까요? 온라인 코스라 힘든 부분은 없나요?<br />
끝까지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온라인 코스 특성상 한 번 미루기가 쉬운데, 그 이후에 따라잡기가 어렵습니다. <b>무조건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해당 코스를 시작하길 권장합니다. </b>강한 의지력이 필수적이고, 온라인 코스를 하나라도 끝까지 끝내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http://udacity.com/ 등에서)<br />
<br />
6. 취업에 정말 도움이 될까요? /한국에 실효성이 있을까요?<br />
저는 하다가 중단한지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최신의 공부를 스스로의 의지로 진행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상당히 어렵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만큼 취업에 도움이 될만큼의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br />
7.기타<br />
참고로 국내에도 몇몇 미국 대학들이 들어와 있고, 해당 학교에서는 공부후, 미국본교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http://www.sguc.co.kr/ 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들어와 있는 뉴욕주립대나 조지메이슨, 유타대등의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로 뉴욕주립대 박사과정(http://www.sunykorea.ac.kr/)의 경우 전액 장학 등 혜택이 많습니다.<br />
<br />
혹시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br />
<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29904614602558601152014-04-05T10:09:00.002+09:002014-04-05T10:13:41.892+09:00조지아텍 석사(MOOC) 준비 이야기<div style="text-align: center;">
<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56"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30190296" style="border-width: 1px 1px 0; border: 1px solid #CCC; margin-bottom: 5px; max-width: 100%;" width="427"> </iframe> </div>
<div style="margin-bottom: 5px;">
<div style="text-align: center;">
<strong> <a href="https://www.slideshare.net/shuaiharry/mooc-30190296" target="_blank" title="좌충우돌 조지아텍 석사(Mooc) 준비 이야기">좌충우돌 조지아텍 석사(Mooc) 준비 이야기</a> </strong> from <strong><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 target="_blank">Harry(Hakhyun) Kim</a></strong> </div>
<br />
작년 중반부터 준비해서 올해 초에 한달 정도 해보았던(=중간에 그만둔) 조지아텍 석사 과정 준비 및 간단한 과정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a href="https://www.udacity.com/">Udacity</a> 를 통해서 공개되어서 관련 내용도 넣어보았습니다.<br />
<br />
예전부터 한 번 쯤 준비해서 발표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br />
마침 <a href="https://www.facebook.com/groups/395929390465362/">KASA<u>STUDY</u></a>에서 기회가 있어서 잽싸게 발표했습니다.<br />
다른 분들도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online-course-17698039">MOOC</a>나 이런 형태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많으셔서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div>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16104509684253421572014-04-05T10:04:00.001+09:002014-09-20T09:35:54.209+09:00차를 사고 나서!<br />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송도로 이사오고 차를 사게되었는데,<br />
<br />
신기한 점은<br />
1.0 정도의 시력으로 수십킬로의 속도를 내는 차를 모두들 제법 몰고 다닌다는 것,<br />
솔직히 자전거보다 분명히 더 어려운데, 자전거 보다 배우는 시간이 빠른 편이라는 거.<br />
그리고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 운전을 잘 한다는 것!<br />
<br />
그래서 왜? 자동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배우고 빠르게 타고 다닐 수 있을까? 하고 계속의문이 들었는데<br />
<br />
1. 긴장감? 보통 초보 운전시에는 엄청난 긴장감과 압박하게 운전을 하게 되는데, 이 긴장감이 학습에 엄청난 도움을 주지 않을까?<br />
<br />
2. 재미? 내가 원래 갈 수 있는 곳 보다 멀리 갈 수 있고, 좀 더 편안하게 갈 수 있고?<br />
<br />
3. 정형화 된 학습 방법,<br />
- 같은 형태의 미러들(백미러,사이드미러)<br />
- 다른 차들이 운전하는 방법을 계속 보고 배우게 됨?<br />
<br />
암턴 겁 많은 초보 운전자의 잡 생각이었습니다.<br />
<br />
무인 자동차가 나올 때 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br />
일단은 <a href="https://www.udacity.com/course/cs373">무인 자동차 만드는 법</a> 공부나 하고 있어야겠습니다!<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86197093052865089102014-03-08T10:50:00.000+09:002014-04-06T12:17:27.929+09:00해외 취업에 대하여 #2<br />
<br />
<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56"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10627186" style="border-width: 1px 1px 0; border: 1px solid #CCC; margin-bottom: 5px; max-width: 100%;" width="427"> </iframe> <br />
<div style="margin-bottom: 5px;">
<strong> <a href="https://www.slideshare.net/shuaiharry/ss-10627186" target="_blank" title="해외에서 일하며 느낀 것들">해외에서 일하며 느낀 것들</a> </strong> from <strong><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 target="_blank">Harry(Hakhyun) Kim</a></strong> </div>
<br />
예전에 독일로 취업이 되고 나서, 즐거운 마음에(!) 처음 <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0/10/blog-post_30.html">관련 글</a>을 썼던 거 같습니다. 이후에는 해외에서 일하며 느낀 것과 취업 이야기를 기억해두려고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ss-10627186">관련 슬라이드</a>도 만들었었습니다. 이후에는 게임쪽이 아닌 다른 회사도 도전해보고, 다양한 회사들과 면접 보며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성공적이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만 기록해두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반성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 여기에 적어둡니다. 저는 아직 영어가 제일 큰 관문입니다 -) 이런 것들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프로그래머로써 미래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해서 <a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75147">The Startup of you</a> 라는 링크드인 창립자의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라는 말이 꽤 와닿았었습니다.(한국판 표지는 '뻔한' 자기 계발서 처럼 보입니다만...)<br />
<br />
1. <a href="http://www.linkedin.com/">링크드인</a>은 이제 필수입니다. 한국 프로그래머도 이제 많이 만들어두는 거 같고, 괜찮은 회사 공고라든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여기 공고에 제일 먼저 올라옵니다.<br />
<br />
2. <a href="http://www.glassdoor.com/">회사리뷰 사이트</a> 리뷰를 열심히 하고 권장하는 회사들이 많아서, Glassdoor같은 곳에서 미리 회사 문화를 확인하고 마음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리뷰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네요.<br />
<br />
3. Github 나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online-course-17698039">MOOC</a> 관련 코스 경험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아직 제가 이쪽은 많이 하질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인정해주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4. 알고리즘<br />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알고리즘 시험은 기본입니다. 특히 비주얼 스튜오에만 익숙한 경우 구글닥스 등에서 코딩을 하게 되면 당황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관련해서 면접 연습을 해두면 좋습니다.<br />
big-oh notation 등을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거나 Quicksort나 그래프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a href="https://www.coursera.org/course/algo">코세라 코스 수업</a>을 추천합니다. 제대로 공부해보려고 <a href="https://www.facebook.com/groups/studycoursera/">페이스북 그룹</a>도 만들고 했는데, 다른 일에 밀려거 지지부진하네요.<br />
Visual Studio에 매우 익숙한 저로서는 사실 미리 분석하고 코딩 하기 보다는 코딩하고 분석하는 것에 익숙했었는데,(폭포수 모델이 좋은 지 나쁜 지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 거리가 있을 거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거의 노트패드 수준에서 코딩하는 많은 회사들의 경우는 미리 분석하고 생각하고, 툴에 의존하지 않고 코딩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사실 대규모 병력 프로그래밍등으로 갈 수록 툴에 의존하기 힘들고, 보이는 데이타에 의존하기(빅데이타)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br />
물론 게임 회사의 경우에는 Visual Studio 로 OpenGL 이나 DirectX과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큰 회사들(Google,Facebook)등의 겨우 자체적으로 알고리즘 컨테스트를 열거나, <a href="http://www.topcoder.com/">TopCoder</a> 등에서 스폰싱을 하기도 합니다. 탑코더에서 알고리즘 대회에 참가해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br />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등 관련 책을 사거나, <a href="http://www.careercup.com/">CareerCup</a>등에서 준비합니다.<br />
<br />
5. 서류통과가 힘들다면?<br />
사실 미국 학위가 있으면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MOOC 로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mooc-30190296">조지아텍 석사</a>를 따 보는 걸 어떨까요? 온라인이지만 수업강도는 매우 높습니다. 처음에는 한과목씩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br />
최근에는 한국에도 몇몇 미국대학교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뉴욕 주립대 같은 경우에는 선택에 따라서 한국/미국 1년씩 공부하게 됩니다.<br />
<br />
6. 전화영어<br />
전화영어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예전에 전화영어로 영어공부한 게 조금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Skype로 화상 면접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틈날때마다 친구와(?) 인터뷰 연습해보는 것도 좋습니다.<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9117750859333966462014-02-17T20:28:00.002+09:002014-02-17T21:10:19.601+09:00하복을 떠나며<br />
트리니지시절 부터 하복에 합병 이후 까지 그리고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한국까지 3년반 정도를 보낸 회사를 이번 달 말까지만 근무하게 되었습니다.<br />
지금까지 다닌 회사 중에서 가장 유의미한, 즉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운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우선 프로그래머로서, 그리고 팀원으로서 좋은 분들과 함께 했을 때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개인의 능력보다 나를 알아봐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즉 팀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익히고, 혼자 많의 능력이 아니라 주변 분들 덕분에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자른 영어를 들어주고, 저에게 늘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br />
<br />
회사에서 2년이 지난 후부터는 팀 매니저로서 일해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의견을 조율하고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벌게 되는 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부족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영어를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또 향상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2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74771811894027476382013-10-06T15:46:00.000+09:002013-10-06T15:46:22.937+09:00재택근무 네달째아 벌써 2014년도 10월, 마지막 분기로 접어 들었네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주5일로 회사다니고, 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정말 바쁜 날을 보냈었는데, 갑자기 <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3/07/blog-post_29.html">재택근무를 시작한 뒤</a>로 갑자기 새로운 것들에 도전할 여유도 생기고, 30대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간도 가졌습니다.<br />
<br />
우선 늘 미뤄만 뒀던 운동을 실컷하고 - 하루에 1시간반 이상은 꼬박꼬박 헬스장에서 운동했는데, PT 선생님께 제대로 배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헬스장에서 뭐해야 될지 몰라서 빈둥거릴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뤄만 두었던 <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3/08/blog-post_6.html">웹프로그래밍도 좀 공부</a>하고, <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3/08/blog-post_9.html">영어도 한 번 있는 힘껏 해보고</a>, 온라인 교육, 즉 요즘 <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3/04/blog-post.html">유행하는 MOOC 쪽도 열심히 공부해보았습니다.</a> <a href="https://www.facebook.com/groups/studycoursera/">페이스북 그룹</a>도 만들어서 공부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a href="http://shuaiharry.blogspot.kr/2013/09/kgc.html">KGC 발표</a>도 무사히 마쳤습니다.<br />
<br />
해야만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뭘 하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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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20027637575904643682013-09-30T10:28:00.001+09:002014-04-05T17:55:55.436+09:00무사히 KGC 발표를 끝냈습니다.<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486" marginheight="0" marginwidth="0" scrolling="no" src="http://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26607675" style="border-width: 1px 1px 0; border: 1px solid #CCC; margin-bottom: 5px;" width="597"> </iframe> <br />
<div style="margin-bottom: 5px;">
<strong> <a href="https://www.slideshare.net/shuaiharry/gameenginesturcturewithanarchykgc2013" target="_blank" title="GameEngineSturctureWithAnarchy_kgc2013">GameEngineSturctureWithAnarchy_kgc2013</a> </strong> from <strong><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 target="_blank">Harry<span class="GINGER_SOFATWARE_correct" ginger_sofatware_markguid="b40ca581-f243-4abe-8e12-3b693f93bd57" ginger_sofatware_uiphraseguid="19f6fcd6-f959-4ca0-83b6-8c5be71fb651" grcontextid="(:0"><span class="GINGER_SOFTWARE_mark" ginger_software_uiphraseguid="30da585d-1510-4771-9a44-11307bc14cf3" id="457565d2-f396-4ffe-92dc-c654cd0ae412">(</span></span>Hakhyun) Kim</a></strong></div>
<br />
<span class="GingerNoCheckStart"></span>무사히 KGC 발표를 끝냈습니다. 3일간의 긴 여정동안 부스에서 서서 사람들에게 하복 아니케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발표도 하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div class="separator" style="clear: both; text-align: center;">
<a href="http://2.bp.blogspot.com/-5XCzI48VyUo/Uz_FABSbQxI/AAAAAAAAUIc/Xpji4guGvPM/s3200/1398142_729916390368155_1754969930_o.jpg" imageanchor="1" style="clear: right; float: right; margin-bottom: 1em; margin-left: 1em;"><img border="0" src="http://2.bp.blogspot.com/-5XCzI48VyUo/Uz_FABSbQxI/AAAAAAAAUIc/Xpji4guGvPM/s3200/1398142_729916390368155_1754969930_o.jpg" height="213" width="320" /></a></div>
재택근무를 해서 그런지 체력도 많이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직접 부스를 준비하고, 각종 마케팅 자료를 준비하던 세일즈 팀이 훨씬 바빴던 거 같습니다.<br />
<br />
KGC 가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동창회 같은 느낌이 있어서가 아닐가 싶습니다. 한동안 못 만났던 선배님, 후배들, 그리고 친구들, 같은 업게에서 근무하지만 얼굴도 못 보았던 분들을 뵙고 업계 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br />
<br />
그리고 역시 KGC 는 발표해야 더 즐거운 거 같습니다. 준비할 땐 힘들지만, 힘껏 에너지를 쏟고 나니 다시 힘이 생기는 거 같네요.<br />
<span class="GingerNoCheckEnd"></span><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42835640039257388322013-08-09T22:38:00.000+09:002013-08-09T22:38:03.643+09:00요즘 토플을 공부하면서늘 영어 회화만 공부하다가, 마음 먹고 토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br />
오전에 바짝 공부하는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제법 재미있습니다.<br />
<br />
1. 간만의 주입식 교육<br />
어렸을 때부터 외우는 건 딱 질색이었는데, 새롭게 주입식 교육을 받아보니 꽤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처럼 토플도 반복학습, 특히 스스로 따라 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 리스닝 시간에는 쉐도윙이라고 해서 듣기 평가를 할 때 입으로 중얼중얼 계속 따라하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발음이나 억양이 좋아지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제 영어 발음을 고칠 수 있을지!!)<br />
<br />
2. 읽기 교육<br />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며 노트 필기를 한다던가, 화제를 전환하는 키워드 잡기, 전체 글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기등, 평소 책 읽기에도 적용해도 괜찮을 만한 읽기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br />
<br />
3. 쓰기 교육<br />
브레인스토밍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대기업에서 일하는 게 좋은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지 쓰라는 매우 일반적인 토플 문제가 있다면, 추상적으로 대기업은 복지가 좋아요. 이런 것 보다는 실제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복지를 나열하고, 구체적인 예에서 추상적인 개념으로 나가는 게 글쓰기 좋다는 것이었습니다.<br />
<br />
4.말하기 교육<br />
토플 스피킹은 제가 말한 것을 녹음해서 들어보는 괴로운 시간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스스로 녹음한 걸 들어본 분들은 알텐데요. 의외로 이상한 말하기 습관이나, 억양 같은 것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발표하기전에도 녹음해서 들어봐야 겠네요!!<br />
<br />
5. 듣기 교육<br />
분명히 다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한국어로 듣기를 했어도 못 풀었을 문제들이 제법 있었는데요, 특정 시그널 언어 다음에는 주의해야 한다든지, 문단별로 노트 테이킹을 하고 예시를 구조화해서 적는다든지 하는 매우 기본적인 노트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br />
<br />
오랜만의 수업이라서 그런지 재미난 걸 많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br />
<br />
갑자기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그런 나날들입니다.<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2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63313639446806965432013-08-06T21:46:00.002+09:002013-08-06T21:46:32.592+09:00지금은 웹 공부 중!!<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56" marginheight="0" marginwidth="0" mozallowfullscreen="" scrolling="no" src="http://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24881011" style="border-width: 1px 1px 0; border: 1px solid #CCC; margin-bottom: 5px;" webkitallowfullscreen="" width="427"> </iframe> <br />
<div style="margin-bottom: 5px;">
<strong> <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k-24881011" target="_blank" title="게임 개발자 K씨의 웹 개발 탐험">게임 개발자 K씨의 웹 개발 탐험</a> </strong> from <strong><a href="http://www.slideshare.net/shuaiharry" target="_blank">Harry(Hakhyun) Kim</a></strong> <br />
<br />
한참 웹 공부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저녁 때에 D.Camp 에서 루비 강좌를 듣고 있는데, 온라인 코스에서는 느끼기 힘든 오프라인 코스만의 장점을 느끼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div>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26423228573315369722013-08-04T16:05:00.002+09:002013-08-04T16:07:50.335+09:0030대 프로그래머의 고민!<br />
<div>
<a href="http://sangminpark.wordpress.com/2013/05/22/%EC%9E%A5%EA%B4%80%EB%8B%98-%EC%9D%B4%EB%9F%B0-%EB%86%88%EB%93%A4%EC%9D%84-%EC%B0%BE%EC%9C%BC%EC%8B%AD%EB%8B%88%EA%B9%8C/">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와서 본글</a> 에30대 프로그래머의 고민이 많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어떤 부분은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어쩌면 비슷한, 즉 30대 프로그래머의 고민을 얘기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 어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여 있는 힘껏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때로는 내 방식대로 프로그래밍하며 살아왔는데, 그러다 보니 이제 30도 넘었는데, 문득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세상을 바꿀만한 그런 놀랄만한 무엇 말입니다. 학창시절 교수님의 그릇을 키워라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문득 와닿기도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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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탓도 해보고,상황 탓도 좀 해봅니다만, 사실 재미 있는 건 제가 만난 외국인들도 이 시기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상황이나 교육탓 이외에도 다른 요소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이 좋아서 프로그래머로 살아 왔는데, 이제 제법 뭔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뭘 만들어야 될 지, 뭘 해야 될지 고민해보고 싶은 순간이 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 제법 괜찮은 생활 누리고 있는데, 문득 이 직장인 생활을 집어 던지고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 같기도 합니다.(많은 벤쳐캐피탈이 대학생에게 도전해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하더군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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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저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는 Khan Academy나 Udacity 같이 잘 다니던 회사에서 이런 새로운 걸 만들어서 도전하는 회사들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물론 교육쪽이 제 관심 분야라서 그렇기도 합니다만 무언가를 느끼고 도전할 준비가 되었을 때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고 도전하는 것도 멋있는 거 같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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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74043006889699449412013-07-30T21:14:00.005+09:002013-07-30T21:56:51.814+09:00<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4ZcNL96NMIk?feature=player_detailpage" width="640"></iframe><br />
<br />
뭔가 자극적인 제목이라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보게 된 영상입니다.<br />
한국에서 프로그래머로 살면서 이런저런 이유 및 핑계(?)로 사이드 프로젝트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던 거 같고, 그러다보니 사이드 프로젝트 보다는 스터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듣고, 회사 소식 듣는 재미에 푹 빠졌었습니다.<br />
<br />
그러다가 최근에 느끼는 건 프로그래머라면 직접 프로그램을 (남는시간에도!) 짜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취미로 즐거움으로 집에서 남는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재택근무 및 주3일 근무하면서 개인 프로젝트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재미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실력도 느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br />
물론 스터디도 여전히 하려고 합니다. 스터디에서는 혼자 하면서는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의견과 뛰어난 식견, 그리고 재미난 이야기등이 있으니까요!<br />
<br />
참고로 최근 github 가 대유행하면서 미국 같은 경우는 간단한 프로젝트라도 저기에 올라와 있지 않는 경우 잘 안 뽑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결국 거의 무조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대학교육도 변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a href="http://ko.wikipedia.org/wiki/%ED%94%84%EB%9E%AD%ED%81%B4%EB%A6%B0_W._%EC%98%AC%EB%A6%B0_%EA%B3%B5%EA%B3%BC%EB%8C%80%ED%95%99%EA%B5%90">올린 공과대학교</a>가 매우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해당 교육방법을 배우러 온다고 하니 앞으로 대학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교육방식을 배우러 간다고 하니 변화를 기대해봅니다.<br />
<br />
참고로 올린 공과대학교 같은 경우는 수업 보다는 프로젝트를 먼저 하게 되고, 프로젝트에 따라서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듣게 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고 싶습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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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67321989282686387252013-07-29T16:57:00.003+09:002013-07-30T11:47:23.845+09:00정규 형태의 근무에서 벗어나서<br />
이런 저런 이유로 재택근무와 주3일 근무 체제로 변환한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건 지인들에게 현재 일을 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일입니다. 많은 반응 중 하나가 "짤린 거 아니야?" 였습니다. -)<br />
<br />
일주일에 5일 하루 8시간 꼬박 회사에서 일하는 게 최선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런 환경(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서 사람들이 가득한 사무실)에서 능률이 상상이하로 낮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택 근무 같은 것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가요? 요즘 주변에서 보면 슬슬 프리랜서의 형태로 다양한 회사에 필요할 때 가서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의 중간 형태로 일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 걸 보니 이러한 근무 형태가 익숙해질 날도 멀지 않은 거 같습니다.<br />
<br />
KASA 에서 지웅님이 발표하셨던 재택근무 얘기 첨부합니다.!<br />
<br />
<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56" marginheight="0" marginwidth="0" mozallowfullscreen="" scrolling="no" src="http://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12087633" style="border-width: 1px 1px 0; border: 1px solid #CCC; margin-bottom: 5px;" webkitallowfullscreen="" width="427"> </iframe> <br />
<div style="margin-bottom: 5px;">
<strong> <a href="http://www.slideshare.net/hyurichel/work-at-home-12087633" target="_blank" title="Work at home">Work at home</a> </strong> from <strong><a href="http://www.slideshare.net/hyurichel" target="_blank"><span class="GINGER_SOFATWARE_correct" ginger_sofatware_markguid="cbfd8dc1-290c-47af-96dd-8794528b44ff" ginger_sofatware_uiphraseguid="345d7f5f-ebdc-4bf0-927c-05c37d120e40" grcontextid="JiUng:0">JiUng</span> Choi</a></strong> </div>
<br />
이러한 근무의 장점은 물론 출퇴근 시간이 없다는 점과, 주변의 상황에 방해받지 않고 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점입니다.<br />
단점은 집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집중이 분산되는 경우가 있는 것과, 출퇴근을 정해놓지 않으니 다양한 시간대에 지속적으로 일하게 되는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재택근무하는 분들을 보면 업무 시간을 정해놓거나, 업무 복장을 입거나, 방문에 일하는 중이라고 써붙이는 등, 다양하게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br />
<br />
갑자기 재택근무를 시작한다면 당연하게도 단점이 더 두드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재택 근무 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택근무가 가능하려면 독립적으로 일하는 부분이 있거나, VPN 등으로 회사 네트워크에 접근 가능하거나 해야 할 거 같습니다.<br />
<br />
아직 까지는 집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시간(=많은 시간 투입 .... 저효율...)을 투자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집에서 멋있게 일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br />
<br />
<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51964174885523281152013-06-16T22:58:00.003+09:002013-06-16T22:58:43.822+09:00온라인 코스와 정규 학위, 그리고 온라인 코스의 모바일 스트리밍 확장<a href="http://blog.udacity.com/2013/05/sebastian-thrun-announcing-online.html"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1155cc; font-family: arial; font-size: small;">http://blog.udacity.com/2013/05/sebastian-thrun-announcing-online.html</a><br />
조지아텍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온라인 코스로 취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San Jose 대학에서는 학점으로 인정한 뒤로. 기존 체제의 저항이 있을 거 같은데도, 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br />
<br />
모바일에서도 온라인 코스 앱이 있는 지 검색해보니, Kahn Academy 외에 정식 앱은 없었습니다만, Coursera 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iOS 용 CoursePad 앱이, 그리고 안드로이드에서도 몇개 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비행기에서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다운로드 중입니다.<br />
<br />
조금만 더 지나면 핸드폰에서 온라인 코스들을 한데 모아서 보고, 각각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현재 듣고 있는 과정과 싱크도 될 거 같네요!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6486176687178807382013-06-16T21:17:00.002+09:002013-06-16T21:17:26.442+09:00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br /></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오늘 부하지원을 잘 혼내는 법 포스트를 읽고, 우왓...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a href="http://www.infuture.kr/m/post/view/id/486">http://www.infuture.kr/m/post/view/id/486</a></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br /></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다른 것보다 제가 언제 즐겁게 일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저렇게 피드백 받았을 때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렇게 피드백을 받았던 전 운이 좋은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br /></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정확한 사실만을 가지고 현재 상황만을 짧게 얘기하는 게 정말 힘든일이지만,</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상사로써만이 아니라 동료로도 부하직원으로도 정말 중요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br /></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참다가 감정이 앞서서 얘기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div>
<div nodeindex="27" style="background-color: white; color: #515151; font-family: Georgia, 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5.59375px; margin: 0px; padding: 0px;">
상황이 발생 했을때 상황만을 쿨하게 정확하게 지적 받고, 또는 지적 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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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10536497932719953202013-05-27T11:42:00.002+09:002013-05-27T11:48:22.630+09:00빅데이타 관련 글들을 읽고<br />
요즘 <a href="http://www.albireo.net/threads/29254/">빅데이터 관련 글</a>을 읽을 기회가 많았습니다. 최근 구글IO 의 주요 내용도 머신 러닝이었다고 하더군요. 또 주변에 프로그래밍 하시던 분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가 전에 적은 것처럼 유저 움직임에 대해 가설을 세우니까 자꾸 틀려서 그냥 데이타만 본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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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많이 했던 과학적 연구 방식은, 일단 가설을 세우고, 실험이나 자료 조사를 통해서 가설을 검증하는 방식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가설을 잘못 세우거나, 실험이나 조사시에 잘못된 질문 의도된 질문을 할 경우에 잘못된 결론을 얻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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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끔 제 자신 또는 제 몸에 대해서도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려고 해서 틀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배탈이 나기 전에 먹었던 음식들을 죽 나열하고 모든 상관관계를 검증하면 어떤 걸 먹었을 때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의외로 그 당시의 몸 상태(열이 나거나 하는 등)에 좀 더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으니, 이 데이타 까지 있어야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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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그래밍 하다보면 성능을 최적화 해야 될 일이 생기는데, 많은 경우 실제 병목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있습니다. 따라서 최적화의 제일 좋은 방법은 사실 프로파일러를 돌려서 실제로 어디가 병목인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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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설가 빅데이타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데이타를 나열하고, 상관관계를 무작위로 가설없이 나열해 볼 수 있다면, 내가 미쳐 가설을 세우지 못했던 결과를 얻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상식을 깨는 천재가 나오지 않아도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시대를 기대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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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Unknownnoreply@blogger.com0tag:blogger.com,1999:blog-1277326871661527521.post-69640198734325628572013-04-26T10:49:00.002+09:002013-04-26T10:49:09.861+09:00모바일에서 앱을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의 차이!<br />
어제 모 회사 CTO님으로 부터 재미난 얘기를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는 동영상들을 돈을 받고 플레이스토어에서 파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어떻게 된일 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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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잘 모르지만 한참 얘기를 나눈 끝에서 유튜브에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하고 보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과 복잡도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인 우리로서는 끝내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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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것입니다. 기존 온라인 게임은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간의 괴리가 매우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인스톨 하는데도 문제가 없었고, 컴퓨터도 게임을 하려고 켰으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열심히 클릭하고, 열심히 로그인도 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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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데이타를 보건데, '만드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과의 이용 패턴이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따라서 어쩔 수 없이 생각을 전부 배제하고, 데이타만 본다고 하는군요. 즉 '정말' 편리한 거 같은 메뉴나 위젯은 거의사용하지 않으며,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 순간 홈 버튼을 누른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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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편리하기만 하다면, 즉 로그인 없고, 원하는 자료를 바로 볼 수만 있다면,<br />
기꺼이 지갑을 연다고 합니다. 모바일 에서의 결제가 매우 쉽고 편리해진 덕분이라고도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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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앱에는 당연한 듯 로그인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 되는 앱들은 확실히 로그인이 없더군요. 캔디 크러쉬 사가만 해보아도 그냥 하다가 원하는 시점에 페이스북 연동을 누르게 됩니다. 이후에는 친구들 사진과 점수가 레벨별로 걸려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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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곳에서 전혀 다른 형태로 소비되는 모바일 시장은 이래서 기존의 메이저보다 신생 스타트업에게 기회가 많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Unknownnoreply@blogger.com0